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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해에는21개의 포스트가 있습니다.

2020. 10. 28. 나의 작업실 이야기 내가 막 프리랜서를 시작했을 땐 수중엔 돈은 없었고, 작업실도 마땅치 않아 여기저기 떠돌았다. 2~3명이서 작은 공간을 빌려서 쓰기도 하고, 아는 형의 사무실에서 작업하기도 했다. 일이 막 들어오던 시기여서 작업실이 참 간절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아마도 프리랜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환경에서 시작할 것이다. 세상은 넓지만 단 한 평도 나에게 내어줄 공간은 없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말이다. 어떤 환경에서 그동안 작업 해왔는지 이번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런 기록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는 일이기에. 내가 하는 작업은 모션 그래픽과 3D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이었다. 일은 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했는데 그야말로 눈을 뜨면 출근이고, 눈을 감으면 퇴근인 상황이었다. 여러 사무실을 ..
2020. 10. 27. 티스토리 스킨 업데이트 티스토리 스킨을 업데이트했다. 기존 스킨도 물론 깔끔한 스킨이었지만, 전체적으로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콘셉트는 워드프레스 테마 같은 느낌으로 잡았다. 작업 내용 상단의 바 색상을 어둡게 메인 리스트의 썸네일 위치를 왼쪽으로 바꾸고, 제목의 글자를 가독성 있게 수정 외쿡 느낌 나게 작성일을 상단으로 옮김 카테고리 정보에 애니메이션을 제거하고 하단에 점선을 추가 그 밖에 자잘한 버그와 디자인 수정 메인화면 카테고리 화면 문서 페이지
2020. 10. 25. 작업 컴퓨터 풀 체인지 7년 만에 작업 컴퓨터 풀 체인지를 했다. 이전 컴퓨터가 DDR2를 사용하는 컴퓨터였으니.. 지금 DDR4도 끝물인 시대에 정말 오랜만에 업그레이드다. 이번에 산 컴퓨터는 AMD 3700X과 RTX 2070, 램은 DDR4 16기가의 사향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쓰던 8 대장보다 4배 넘는 CPU 성능을 보여준다. 리사 수. 그저 빛. 아무래도 작업에는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은 욕심 부리지 않고 자동으로 맞췄다. 그정도면 굳이 수냉을 쓰지 않더라도 공식 쿨러면 충분한 것 같다. 게임은 LOL 밖에 안하지만 RTX 2070을 산 이유는 적당한 가격에서 RTX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기 때문이다. 블렌더와 언리얼 엔진 작업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했다. 램은 에펙이나 프리미어 렌더링 시 최적의 속도를..
2020. 10. 18.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터넷 각 방에 뿌리기 제가 쓰는 LG U+은 인터넷이 단자가 아닌 외부에서 선을 따서 들어옵니다. 벽에 난 에어컨 구멍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오게 했는데요. 1번 공유기가 있는 방에 단말기와 공유기를 셋팅했습니다. 그러다보니 3번 노트북이 있는 방은 어쩔 수 없이 와이파이 확장기를 통해서 와이파이 망을 이요했는데요. 오늘 날을 잡고 인터넷 단자 작업을 했습니다. 우선 공유기 방에 있는 전화 콘센트에 공유기에서 나온 선을 연결합니다. 이 단자의 경우는 아웃풋이 아닌 인터넷 인풋 단자가 됩니다. 두번째로 집에 있는 인터넷 단자를 열어봅니다. 공유기를 통해 나오는 인터넷 신호를 다른 방 콘센트까지 넘겨주는 작업입니다. 회색 선은 원래 인터넷이 들어오는 선이지만 LG U+ 인터넷은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외부에서 선이 들어오므로 패스하..
2020. 9. 27. 오랜만에 라디오 좀비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보다. 혹시 모를 재난 상황이 오면 핸드폰도 다 먹통이 될 텐데 라디오 정도는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오버스럽지만 라디오를 산건 단순히 그 이유였다.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두 가지 이유로 이 제품을 선택했는데 하나는 레트로 한 디자인 때문이다. 심지어 숫자를 표현하는 방식도 참 아날로그스러워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는 인켈 때문이다. 이 메이커가 아직도 살아있다니 무척 반가웠다. 온 김에 책상 위에 올려놨고, 올려 논 김에 틀어보았다. 방 안에 앉아 라디오를 듣는 건 십수 년 만인 것 같다. 팟캐스트 방식의 생방송에 익숙해진 나머지 라디오에서 하는 진행 방식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진다. 이유야 어쨌든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고 있으니 어떤 따뜻함이 ..
2020. 6. 21. 개기일식 사진 수동 카메라 앱으로 이렇게 저렇게 조절해 봤지만 핸드폰 카메라로는 렌즈 플레어로 밖에는 못 찍는 것 같다. 구름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필터 역할을 할 텐데 오늘 서울은 참 맑다.
2020. 6. 20. Dosii 2집 - 8090 리메이크 앨범 도시 2집이 나왔다. 8090 히트한 5곡을 밴드 색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전혀 다른 곡이라고 느껴질 만큼 세련된 편곡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곡은 하수빈 씨가 노래한 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하수빈 씨 앨범은 예민이 프로듀싱했기 때문에 대부분 예민이 작곡한 곡이다. 도시가 리메이크한 예민 노래. 엔틱 양식의 뮤직비디오.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잔뜩 들어있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새벽 갬성을 멱살 잡고 끌어올리는 느낌이다. 이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2020. 6. 18. XR로 찍은 사진들 올해 상반기 모음
2020. 6. 16. 사진 워터 마트 그동안 찍은 사진엔 워터마크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왠지 허전하여 사이트 주소를 워터마크로 만들었다. 사이트 홍보도 할겸 저작권도 지킬 겸사 겸사.
2020. 6. 12. 고프로 히어로 8 구입 미개봉 중고 매물이 있길래 구매했다. 오토바이 탈때 중국산 저가 액션캠은 사용해 본 적 있지만 굉장히 불편해 조금 쓰다가 버렸다. 그 이후로 5년만에 산 액션캠인데 사용하기도 편리해졌고 핸드폰과 연계도 편해졌다. 일단 비싼만큼 제품 마감이 굉장히 고급지다. 4K까지 지원 하지만 내가 사용하기엔 그정도 까진 필요없을 것 같다. 4K 모니터도 없고.. 유튜브에서 간단하 사용법을 익혔는데 괜히 고프로 고프로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이녀석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놀아봐야겠다. 리뷰는 나중에 사용해 보고 올리려고 한다.
2020. 6. 9. 최근 XR로 찍은 사진 아이폰 XR로 찍은 사진. 필름 카메라부터 시작해 기동성 좋은 핸드폰 카메라로 정착을 했다. 요즘은 정말이지 DSLR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편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불편하게 폴라로이드로 사진 찍고 다녔던 시절이 떠오른다. 필름 사진기는 '사진을 찍는다'라는 아주 직관적인 감각을 전달해 준다. 그 느낌은 매우 강렬해서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든다.
2020. 5. 18. 공기 정화 식물 - 뱅갈 고무 나무 구입 재난 지원금이 들어와 평소에 사고 싶었던 공기 정화 식물을 샀다. 뱅갈 고무 나무라고 하는데 원리는 광합성을 할 때 안에서 수분이 돌면서 미세 먼지를 커다란 잎으로 빨아들인다고 한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2주마다 한 번씩 물을 적당히 주면 된다고 하니 키우기도 쉽고 효과가 있으면 하나 더 사려고 한다. 고양이에게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씹어먹지는 않는다...